[경인일보=이준배기자]유선이 로맨틱한 봄날의 신부로 깜짝 변신했다.
소속사 측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InStyle)'의 라이선스 매거진 '인스타일 웨딩(InStyle Wedding) 4월호 화보촬영에 참여한 유선이 이제 막 결혼식을 마친 신부의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컬러풀한 애프터 드레스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유선은 드레이핑(draping)이 돋보이는 '홀터 드레스', 코르사주가 장식된 '하이 웨이스 드레스', 파격적인 디자인과 쥬얼리 장식이 인상적인 '세틴 드레스' 등 각각의 드레스가 지닌 디자인과 컬러에 조화를 이루며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 로맨틱한 이브닝 드레스 룩(Dress look)을 완성시켰다.
촬영 관계자는 "특유의 지적인 매력과 함께 순수하고 밝은 미소를 겸비한 유선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결혼식의 주인공 신부의 행복한 미소와 함께 아름다운 이브닝 드레스의 자태를 연출했다"고 배경을 밝히며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에서 증명되었듯 유선은 화보의 컨셉트를 120% 이상 소화해내며 로맨틱한 신부의 모습을 적절히 살려냈다"고 덧붙였다.
유선은 "순백색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줍은 신부의 모습이 아닌 긴장과 설렘의 시간을 지나 이 순간의 행복을 마음껏 느끼고 싶은 신부의 행복한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다"며 "마치 진짜 결혼식을 마친 신부가 된 거 같아 설레면서도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맨틱한 매력의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변신한 유선의 모습은 '인스타일 웨딩(InStyle Wedding) 4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