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사정원기자]민주당은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시민공천배심원제'를 통한 경선지역인 오산·화성시장 최종 후보자를 확정 의결했다.

오산지역은 곽상욱(46) 전 열린우리당 오산시장 후보, 박동우(50) 오산 제일신협 이사장, 이종상(58) 오산무상급식 실현운동본부 공동대표 등 3명이다.

화성지역은 박봉현(63) 전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채인석(47) 화성시 시정연구원 원장 등 2명이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경선방법은 오산은 시민공천배심원 경선(1인2표) 100%로, 화성은 공천배심원경선(1인1표) 50% + 당원전수조사 50% 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선날짜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