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규원기자]택지개발지구내 신규 상가 분양시장에서 전체 상업용지 비율보다 1인당 상업용지면적의 독점성이 높아야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상가뉴스레이다가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청에서 고시한 택지지구별 토지이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1인당 상업용지면적은 인천 소래·논현지구 2.25㎡, 화성 향남지구 3.07㎡, 광명 소하지구 3.26㎡, 평택 청북지구 3.63㎡ 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명 소하지구의 경우 개발 총면적 105만358.3㎡ 중 상업시설용지면적 5만7천439㎡, 예상 인구수 1만7천624명, 평택 청북지구는 총 개발면적 중 약 4.3%를 차지하는 상업시설용지면적에 2만3천767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화성 향남지구의 경우 111만8천355㎡의 개발 총면적에 상업시설용지 면적이 12만6천182㎡의 규모, 예상 인구는 4만1천134명이며, 인천 소래·논현지구는 238만2천211㎡의 개발 총면적에 8만835㎡ 상업시설용지면적에 3만5천798명의 인구가 유입될 계획이다.
1인당 상업용지면적 꼭 따지세요
택지지구 신규분양 '상가 독점성 높아야 대박' 분석
입력 2010-03-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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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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