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정운기자]28일 오후 5시25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신도시 3거리에서 관광버스가 차량 2대를 들이받아 20여명이 다쳤다.

사고는 홍모(48)씨가 운전하는 관광버스가 을왕리에서 서울방면으로 직진하면서 오른쪽에서 을왕리 방면으로 좌회전중이던 스포티지 차량을 들이받고, 연이어 맞은편에서 신호대기중이던 25t 덤프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두 24명이 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