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박준철기자]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앞서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7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에 따르면 기능인들의 축제인 시 기능경기대회가 인천기계공고와 부평공고, 인천생활과학고, 대한상의 인천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 II대학 남인천캠퍼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등 6곳에서 45개 직종에 6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인천기계공고가 금형 등 16개 직종 273명이 참여해 가장 많고, 부평공고가 웹디자인 등 13개 직종에 181명, 인천생활과학고는 헤어디자인 등 8개 직종 76명, 대한상의 인천인력개발원은 게임개발 등 5개 직종 49명, 한국폴리텍 II대학 남인천캠퍼스 제품디자인 등 2개 직종 24명, 한국산단인력공단 경인지부 요리직종 27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기능경기위원회는 대회에 앞서 초·중생을 대상으로 기능경기 사생대회와 외국인 김치담그기 및 요리경진대회,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기능대회 입상자(1, 2, 3위)는 기능사 자격과 함께 9월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 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갈고닦은 기량뽐낼 인천기능인 뽑는다
내달 7일부터 6일간 市 대회
입력 2010-03-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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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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