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목동훈기자]인천 남동구는 5월1일부터 시작할 예정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지역개발형) 바우처인 '물장구치며 노인 건강관리'의 대상자를 4월1일부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대상자는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20%이하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퇴행성 관절염 및 류머티스 관련 질환을 가진 어르신과 고도비만으로 운동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의사소견서(관절염 및 류머티스, 고도비만)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물장구치며 노인 건강관리'서비스는 남동국민체육센터(만수동 소재)와 남동수영장(고잔동 소재) 중 한 곳을 선택, 주5회 아쿠아로빅과 주1회 자유수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료는 총 9만원으로 바우처 지원액은 월 8만원, 본인부담금 1만원(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5천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동구 주민생활지원과(032-453-25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