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후보는 광주시의 교육, 문화, 복지, 기업유치, 도심재생사업, 도로·교통환경,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 여성 정책 등 10여개 쟁점분야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선거공약을 제시.
그는 구체적인 재원조달 계획까지 제시해 빌 공(空)자 공약이 아님을 강조. 이중 지역방송을 통한 사교육비절감 대책과 4년제 대학 유치가 주목을 끌었으며, 남한산성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과 신익희 선생 공원 조성도 눈길. 노후화된 구도심 재정비사업과 이배재도로 확·포장 및 자전거도로 확충도 제안.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