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에서 숨겨왔던 초콜릿 복근을 깜짝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예고편을 통해 노홍철, 정형돈, 길의 다이어트 최종 결과 모습을 일부 방영했다.

    이날 방송된 예고편에서 노홍철은 탄탄한 근육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길 역시 날렵한 턱선으로 어느정도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도니 정형돈은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에 불안에 떠는 모습이 예고되어, 삭발 벌칙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추측을 낳고 있다. 

   한편, 이들은 지난 1월 2010년을 맞아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정형돈과 길은 각각 10kg, 20kg 감량을 약속했으며, 4월 1일 최종 공개한 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삭발을 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