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와 장거리 금메달을 휩쓴 '한국체대 07학번 삼총사'가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시구자로 나선다.
삼성화재는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22)과 모태범(21), 이상화(21)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시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 밖에도 10일 관중 1천 명에게 쌀 1㎏씩을 나눠주고 치킨 2천 조각을 공짜로 주는 등 우승 기원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또 11일 열리는 2차전에서는 관중 1천 명에게 우승 기원 티셔츠를 나눠주고 조각 피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구소식> 밴쿠버 빙속 삼총사, 챔프전 시구
입력 2010-04-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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