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유광재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6일 화성행궁에서 화성문화제를 세계적 문화축제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화성시와 공동 개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공언.
이날 유 예비후보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화성과 함께 정조대왕능행차 재연행사가 지역축제에 머물러선 안된다"며 "공동개최를 통해 홍보를 극대화, 함평 나비축제와 가평 자라섬축제 등과 같이 국내 3대 축제 중의 하나로 만들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그는 이를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와 TF팀을 확대 설치하겠다"며 "관람형 관광에서 체류·소비형 관광으로 패턴을 변화, 성곽과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는 관광투어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라고 설명.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