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한나라당 수원지역 당협위원장들이 회동을 갖고, 수원시장 후보 결정을 전적으로 경기도당 공심위에 위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 남경필, 정미경, 고희선, 박흥석 등 4명의 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가장 격전지로 분류되는 수원시장 후보 선정을 놓고 논의. 이 자리에서 각 위원장들은 "수원지역에 후보가 난립한 상황이어서 당협위원장들조차 의견을 조율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당협위원장들의 의견 없이 도당 공심위가 수원시장 후보를 선정할 것을 합의.
다만 후보 선정방식에 있어서는 야당 후보와의 가상대결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쟁력있는 후보를 선출해 줄 것을 요구. 한편 도당은 수원시장을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하고 후보 선정방법 등에 대해 치열한 논의를 펼치고 있어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 /수원
"의견조율 힘든 상황" 당협위원장들 합의
입력 2010-04-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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