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선출 방식이 국민여론조사와 당원경선인단 투표 각 50%씩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오는 24일 오후2시부터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갖기로 결정. 이번 국민참여경선은 문병옥(한명숙 전 총리 보좌역), 최성(전 국회의원)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열한 접전을 예고.

국민여론조사 방법은 시민 가운데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무당파 중 19세이상 49세 이하(68.8%), 50세 이상(31.2%)을 대상으로 민주당 시장후보 적합도를 질의. 당원경선인단은 우대 당원(2009년 9월1일 당비체납없는 당원 전원)과 각급 후보자 추천인(3천명)중에서 20% 추출 등의 방식으로 당원에게 휴대전화로 연락하며 일시는 미정.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