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정진오기자]한나라당 인천시당은 21일 '국회의원 보좌관 공천헌금 의혹사건'과 관련한 성명서를 내고 "국회의원 보좌관이 억대의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3월 31일자 중앙선관위 발표는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이날 성명에서 "인천지검은 양 후보와 예비후보자간의 금전관계는 단순히 동네 선후배·친구간의 사적인 거래일 뿐 공천 대가로 볼 근거가 전혀 없다고 범죄혐의가 없음을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