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태성·송수은기자]한나라당 경기도당이 광역 및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한나라당 도당은 26일 당내인사 4명과 외부인사 3명을 포함한 모두 7명의 비례대표 공심위원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공심위원장은 이사철 국회의원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에는 신영수 국회의원이, 공심위원으로는 이훈근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정상환 경기도당 대변인, 이현복 한양대 교수, 김경애 국제대학 교수, 정미 한국공공디자인협회장 등이 임명됐다.
비례대표 공심위는 28일까지 후보자 공고 및 신청을 받는다.
한나라당 도당 관계자는 "서류·면접 심사 및 현지실태조사 등 공정하고 깨끗한 공천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국민공천배심원단 회의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5일까지 후보자 면접 심사 등을 마친 데 이어 비례후보를 압축, 상무위원회에서 순위투표를 통해 비례 순번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도당 비례대표 공심위 구성
입력 2010-04-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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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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