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부창렬(사진)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공천확정 이후 처음으로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시민들이 직접 뽑아준 후보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 부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여론조사 경선과 관련, "함께 선의의 경쟁을 했던 5명의 예비후보도 모두 훌륭한 분들이었다"고 술회한 후 "군포시의 자부심을 살린다는 소명을 갖고 선거에 임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는 제대로 된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
이어 "현 시장 구속사태로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있지만 이를 선거에 이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선을 긋고, "당선되면 정치인이 아닌 일 잘하는 행정가로 일자리와 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들과 함께 군포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되도록 만들겠다"고 역설. /군포
부창렬 군포시장 후보 "일 잘하는 행정가될것"
입력 2010-04-26 23:31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04-27 5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관련기사
-
공천회오리 그치니 '탈당의 계절'
2010-04-26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