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성훈기자]인천사랑운동을 선도하는 조직인 '인천사랑 푸른물결 300'이 최근 출범했다.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상임대표·정명환, 이하 인사협)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인천로얄호텔 영빈관 다이아몬드홀에서 12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인천사랑 푸른물결 300' 창립총회 및 인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인천사랑 푸른물결 300'은 인천사랑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꾸려진 인사협의 후원조직으로, 지난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병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사랑운동은 논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습관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스스로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도록 인천사랑운동을 최선을 다해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