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9월께 완공되는 철산동 복합청사 조감도.

[경인일보=광명/이귀덕기자]광명시 최대 도심지역인 철산동에 시립도서관 및 동사무소가 들어설 복합청사가 건립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철산동 449의1 2천950㎡의 부지에 2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2층, 지상 6층에 연면적 1만2천119㎡ 규모의 복합청사 2개동을 건축한다.

이 공사는 오는 30일 착공해 2012년 9월께 완공할 계획이다.

1개동은 동사무소(1~3층)와 어린이건강증진센터(4~5층), 청소년 문화의 집(6층)이 각각 입주하게 된다. 또다른 1개동은 시립도서관으로 조성, 주변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지하 1~2층은 주차장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