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병관·김정규 등 태권도 코칭스태프 선임

[경인일보=김종화기자]대한태권도협회는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태권도 남자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류병관 용인대 감독, 전문희 한성고 감독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자 대표팀 코치진은 이동주 동아대 감독, 김정규 인천시청 감독이 맡았다. 다음 달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코치진은 고대휴 제주도청 감독, 이승재 한국체대 코치(이상 남자팀), 최공집 성화대 감독, 최정원 상지여고 감독(이상 여자팀)으로 꾸렸다.

■ 한국, FIFA 랭킹 47위… 2개월간 6계단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40여일 앞둔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47위를 기록, 지난달 49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 3월 53위였던 한국은 두 달 동안 여섯 계단이 높아졌다. /연합뉴스

■ 한국야구위원회, 공동모금회와 파트너 협약

한국야구위원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8일 오후 2시 야구회관 7층 기자실에서 사회 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야구위원회는 올시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올스타전이나 포스트시즌 경기에 저소득층 가족 초청행사 등 사랑의 열매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실시해 조성된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