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동묘지)을 현대식 장사시설과 편익시설을 갖춘 자연친화적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1단계 공사를 다음달 준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단계 사업에 648억원을 들여 봉안당과 관리사무소, 홍보관 등을 건립하고생태하천과 진입로를 정비했다.
새로 개장한 봉안당은 유골 3만위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다.
인천가족공원에는 3개 봉안시설에 2만5천위, 수목장림(樹木葬林)에 500위의 유골이 안치돼 있으며 분묘 5만여기가 있다.
시는 오는 2021년까지 1천496억원을 들여 인천가족공원을 국내 최초로 추모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인천가족공원 1단계 조성사업 내달 준공
입력 2010-05-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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