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박우섭(사진) 민주당 남구청장 후보는 11일 일자리 복지에 관한 정책발표회를 갖고 "일자리 만들기를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

박우섭 후보는 "일자리야말로 개인에 있어서는 자존감 유지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축이고 경제 활성화의 시작이기도 하다"며 "특히 우리 사회가 사회적 경험을 통해 고용없는 성장의 한계를 분명하게 알게 된 지금 일자리는 더 좋은 공동체 구현을 위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

박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약으로 ▲남구의 유네스코 창조도시 네트워크 가입으로 창조적 일자리 창출 ▲임기동안 4천여개의 일자리 창출 ▲노인들과 중장년 퇴직자들의 재취업, 창업 등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추진 ▲노령인구 10%이상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