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정수영 민주노동당 인천 남구 시의원(제4선거구) 후보는 11일 교육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인천을 튼튼한 교육기반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

정 후보는 ▲가칭 희망교육추진 민·관 공동 설립 ▲인천 공공어학센터 건립 ▲지역아동센터 지원조례 제정 및 지원센터 설립 ▲작은 도서관 확대 ▲테마 형식의 박물관 신설 ▲지역 공부방이나 보다 낮은 비용으로 학원 교육을 대신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문화회관 설립 ▲안전한 등하굣길 CCTV 설치 및 가로등 설치 ▲경찰관 수 확대 및 파출소와 지구대 확충 ▲친환경 무상급식 ▲대학 학자금 이자지원조례 제정 등을 공약.

정 후보측은 이번 선거를 정책대결의 장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릴레이 정책공약을 내놓고 있으며, 앞으로 도시개발 및 주거권, 재래시장, 문화 등 대안적 정책을 발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