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준호기자]국내 최초로 아파트 관리비 포인트 차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포인트 서비스업체 비제로는 고객의 포인트를 100%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취지하에 '클린 포인트'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카드사나 통신사들의 포인트는 일정액의 수수료를 떼거나 일정액의 포인트를 쌓아야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비제로는 현행 포인트 제도에 대한 고객의 불만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포인트 적립 액수와 상관없이 매달 포인트의 100%를 전액 아파트 관리비 차감으로 이용하고 있다.
고객은 가맹점 사용 즉시 휴대전화 SMS 서비스를 통해 포인트 적립을 확인할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의 사용은 매달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제로가 시행중인 '관리비 제로' 서비스는 아파트 입주민이 아파트 인근 상가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시키고 이를 관리비로 매월 자동 지급하는 포인트 자동화 솔루션이다.
대형 마트나 쇼핑몰 등에서만 가능했던 포인트 적립이 동네 슈퍼마켓, 미용실, 치킨 배달점에서도 가능하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동네상가 이용하면 관리비가 '제로'
비제로 '클린포인트' 100% 차감 이용 눈길
입력 2010-05-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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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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