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정운기자]'인천시민의 과학나들이' 2010년도 네 번째 이야기가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인천시 주최, 인하대 공과대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네 번째 나들이에서는 인하대 정보통신공학부 김학일 교수가 '컴퓨터를 이용한 인체정보 알아내기'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강연에선 지문, 얼굴, 홍채인식 기술의 원리를 쉽게 배우고, 실제 기술들이 얼마나 정확하고 편리하며 보안성이 높은지 실제 제품들을 활용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과학나들이 행사는 다음달 26일 '박태환 선수를 위한 스포츠 과학의 지원'을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