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종화기자]김다은(고양 발산중)이 제12회 광주5·18민중항쟁추모기념시장기 전국남·여중·고 태권도대회에서 여중부 미들급 정상을 차지했다.

김다은은 18일 광주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미들급 결승에서 김현정(제주 중앙여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중부 플라이급 송나희(안산 부곡중)와 페더급 최은지(남인천여중), 라이트 웰터급 손다슬(발산중)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중부 플라이급에서는 손정수(풍생중)가 체급 2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