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23일 경기도의회 수원8 안혜영 후보, 기초비례 박순영 후보, 기초의원 수원나 백정선 후보, 수원마 조명자 후보, 수원카 박정란 후보 등 수원지역 여성후보들과 함께 여성분야 정책 공동공약을 발표. 공동공약은 ▲현미경 복지를 통한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 ▲여성이 행복한 도시 건설 등을 제시.

이들은 "복지정책은 시혜가 아닌 모든 시민이 누려야할 보편적 복지"라며 "수원시민의 복지욕구 증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원시 사회복지 예산을 30%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현명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공언.

이들은 특히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가 곧 모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라며 "여성 일자리센터 운영, 저소득 한 부모 가족 자녀양육수당 현실화 등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강조.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