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미정(사진) 민주당 오산시의원 후보(가선거구)는 24일 다음달 준공되는 세마동사무소에 '세교지구 전담민원센터' 설치를 주장. "세교지구는 많은 주민들이 입주했지만 기반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동사무소만 새로 크게 잘 지으면 무슨 소용이냐"고 비판.

김 후보는 "이곳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상가 말고는 시장과 병원, 학원 등의 편의시설이 없어 원거리로 나가야하고 그나마 교통편이 부족해 생필품을 쌓아놓고 생활하고 있다"며 "세마동사무소에 전담민원센터를 설치해 주민 불편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