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는 24일 서구 심곡동과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을 잇따라 찾아 거리유세. 오후에는 같은당 홍준표 의원과 함께 동인천역과 남구 용현 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

이날 인천을 찾은 홍 의원은 "안 후보가 3선을 해야 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하고 인천이 더욱 번창할 것"이라며 "이번 주말쯤 되면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닌 일 잘하는 사람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피력. 안 후보도 "6월 2일 선거를 통해 인천이 8년전으로 돌아가느냐, 미래로 가느냐가 결정된다"며 "시장이 되면 위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 이 한몸을 기꺼이 바치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