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민재기자]인천시 서구보건소가 의료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건강관리능력 개선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서구보건소에 등록된 다문화가정은 300가구로 대상자 대부분이 결혼이민자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산부 산후관리, 신생아 제대관리, 모유수유지도, 예방접종상담 등의 간호서비스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무료분만(인구가족보건복지협회), 장학금(펄벅재단), 진료카드 발급 및 의료지원(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자조모임 및 상담(건강가정지원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다문화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한글 및 양육지도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 건강검사, 안전사고예방, 보건소 사업안내 등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032)560-5071
다문화 300가정에 의료·양육지도 서비스
입력 2010-05-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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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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