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래기자]인천 서부여성회관 수영장이 내달 1일 개장한다.
서부여성회관 수영장은 6레인의 성인풀장(길이 25m, 깊이 1.2m)과 깊이 0.6m의 유아풀장으로 이뤄졌다. 유아풀장엔 키 110㎝ 이상의 아이들이 수영을 배울 수 있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6시~오후 9시고,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다.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평일 오전(6~8시)과 오후(7~9시) 일부 시간에는 남성도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서부여성회관 수영장의 가장 큰 강점은 실력있는 강사진에 있다.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강사도 있다. 아쿠아로빅 2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의 전문 강사들이 있는데, 모두 10년 안팎의 강습 경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한달 강습료는 5만원이다. 자유 수영을 하는 이들은 4만2천원을 매달 내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은 이용료를 감면받는다.
서부여성회관은 지난 17일부터 최근까지 1천405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이번에 회원 신청을 하지못한 인천 시민이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매월 20일께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032)458-7373
"국가대표 상비군출신 강사진"
서부여성회관수영장 내일개관
입력 2010-05-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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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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