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인천 연수구청장 후보인 한나라당 남무교 후보와 민주당 고남석 후보, 무소속 최영배 후보는 6·2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31일 지역 곳곳에서 막판 유세활동을 벌이며 바쁜 하루 일정을 소화. 이날 남 후보는 각 지하철에 선거 운동원 전원을 배치시켜 출·퇴근길 유세 활동에 집중한 반면, 고 후보는 옥련동과 송도동, 연수동 일대 주택가와 도로변을 돌며 차량유세에 총력.

최 후보는 임대 아파트 단지와 수인선 일대 주택가 등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

▲ 한나라당 남무교 연수구청장 후보가 31일 연수동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범준기자 bjk@kyeongin.com

▲ 민주당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가 31일 송도동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범준기자 bjk@kyeongin.com

▲ 무소속 최영배 연수구청장 후보가 31일 수인선 주변 주택가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범준기자 bj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