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천/서인범기자]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이달중 관내 9개 마을을 순회하며 예취기와 방제기 등의 수리와 함께 농기계안전운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 수리교육은 오는 8일 마장면 표교2리를 시작으로 농기계대리점이나 수리점이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편익을 위해 고장원인과 수리기술 및 안전사용 요령 등을 현장교육하면서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게 된다.

또한 대형기종 및 수리에 시간이 걸리는 기종은 농업기술센터 수리실로 이동시켜 수리하고 농업인 상담소장이 현장에서 영농상담 및 작목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 수리교육 일정 ▲8일 마장면 표교 2리 ▲9일 백사면 경사1리 ▲11일 호법면 송갈1리 ▲15일 율면 총곡2리 ▲16일 부발읍 산촌1리 ▲22일 장호원읍 대서1리 ▲24일 대월면 대대1리 ▲25일 백사면 경사2리 ▲29일 설성면 대죽2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