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영준기자]개항장 지역의 근대문화유산들을 소개한 지도책자 '인천 개항장 역사 도보 여행'의 개정판이 1일 발간됐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해 펴낸 초판을 수정·보완해 개정판을 내놓았다. 내용상의 오류를 정정했으며, 문화유산 외에 개항장 주변의 여행정보도 추가됐다.

'인천 개항장 역사 도보 여행'은 인천시민과 방문객을 위해 100여 곳에 이르는 개항장 지역의 근대문화유산들을 상세히 소개한 지도책자이다.

한편 문화재단은 개정판 발간에 맞춰 이벤트도 마련했다. 문화재단은 6월 한 달간 책을 신청하는 500명에게 무료 배송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의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홈페이지 자료실에선 책의 전 내용을 내려받을 수도 있다. 문의:(032)455-7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