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천/서인범기자]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패션물류단지 인근에 양우건설의 '양우내안 애(愛) 아파트'가 미란다호텔 옆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지난 28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섰다.

패션물류단지, 신행정타운 인근의 '양우내안 愛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 3개 동으로 총 276세대(77.32㎡)를 일반 분양한다. ┃조감도

양우내안 愛 아파트가 들어서는 호법면 유산리는 인근에 명품아웃렛단지(99만1천735.5㎡)와 이천시 행정타운, 중리동, 마장택지개발지구(총 1만500세대)가 조성중에 있다. 또한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구간(2015년 개통예정) 중 이천역과 3분 이내 거리며 3번 국도 및 영동고속도로 덕평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등과 인접해 있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춰 중소형 단일형 아파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580만원선이며 청약접수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1순위), 5일(2순위), 6일(3순위) 접수하고 계약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란다호텔 옆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문의:(031)631-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