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최해민기자]수원중화요리모임회(회장·이복영)는 5일 권선구 세류2동주민센터에서 세류동과 권선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을 초청해 자장면, 콩국수, 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류2동 통장 및 부녀회, 자유총연맹 회원, 세류3동 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복영 수중회 회장은 "손수 준비한 자장면 한 그릇으로 많은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