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받은 (주)고려진공안전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는 친환경 에너지 제품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07년 내놓은 '쏠라양심거울'은 전국 관공서에 납품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쏠라거울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 후 일몰시 LED가 점멸한다. 전기의 소비가 전혀 없고 반영구적이다. 야간에 LED 불빛을 보고 경각심을 느끼게 하고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적인 독특한 발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후 수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본 것이 바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열을 이용해 버스정류장의 전등을 밝히는 '태양광 LED 버스승강장'이다.
주로 농촌과 도시 외곽 지역 등 가로등이나 주변 불빛이 적은 곳에 별도의 전기설비 없이 밤새 불을 밝힐 수 있는 제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절전형 조광시스템으로 광원 LED를 사용함으로써 전력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반영구적으로 수명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야간 자동 점등제어회로를 내장해 야간에만 점등되고 또한 인체 감지센서를 사용함으로써 정류소에 사람이 있을 때만 점등되는 초절전형 시스템이다.
여기에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주변 환경과 적절히 조화시켜 꾸밀 수 있어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친근감마저 전해준다. 문의:(031)866-8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