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아리랑바이크는 인천시 남동공단에 위치한 작지만 힘있는 중소기업이다.
생활형 스틸 자전거와 산악용 알루미늄 자전거를 생산하는 미추홀아리랑바이크는 종전 단순 접이식 자전거의 부피를 줄여 승용차, 기차, 버스 등의 휴대성을 강화한 이동용 접이식 자전거를 출시했다.
이동용 접이식 자전거는 접었을 때 안장 밑에 소형 보조 바퀴가 자전거의 두 개 바퀴와 삼각형으로 위치해 캐리어 역할도 할 수 있다.
경량의 짐을 싣는 수레 역할과 자전거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특허 출원 중으로 제품 제작 시험을 완료한 상태다.
이동용 접이식 자전거는 유럽의 공공 교통수단에 적응하고 탑승할 수 있는 표준규격으로 자전거 선진국인 유럽에 수출하기 위한 전략 제품으로 마련됐다.
미추홀아리랑바이크는 지난 2월 벨로텍, IHS 등 부품업체 3개사와 자전거 부품 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고 국산 자전거를 양산하기로 했으며 현재 자전거 부품 국산화율은 소매가 기준으로 60%이며 곧 브레이크 등 일부 품목도 국산화해 80% 선으로 높일 계획이다. 문의:(032) 815-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