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성철기자]2010 상반기 경인히트상품 종합대상에 '삼성전자 파브 풀HD 3D LED TV'가 선정됐다.

경인히트상품 심사위원회(위원장·함봉진 경원대 교수)는 12일 종합 대상을 비롯, 각 분야별 대상과 금상, 고객만족상, 장수히트상, 히트상 등 49개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했다.

이번에 18회째를 맞은 경인히트상품은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수도권 유일의 대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권위있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인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지역의 기업과 기관·단체 등에서 신청한 총 120여개 제품 및 서비스가 영예의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을 차지한 '삼성 파브 풀HD 3D LED TV'는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출시된 후 3개월간 3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수원 이비스 호텔 15층 베르사유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