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도현기자]인천 남구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0년 우수자원봉사단체에 '미추홀봉사단'과 '외국어봉사단'을 선정,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추홀봉사단은 2002년부터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도시락배달, 이동목욕서비스, 발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무료급식과 연탄배달 등 남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외국어봉사단은 2002년부터 문학경기장 내 홍보관 안내봉사 및 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한 통역봉사, 중요 관광지, 고적, 유적지 등 홍보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