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경인일보=김성호기자]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9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피서철 안전하고 편리한 여객수송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날 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실에서 하계 피서철 특별수송대책을 보고받은 후 대합실과 여객선을 직접 둘러보고 연안 여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또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 인천권역 해상 관제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관제업무 중인 센터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