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제10기 중국문화체험 및 단기어학연수단(8월 1~14일)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1일 출발에 앞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경인일보=김신태기자]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0년 하계 중국 베이징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10기)이 1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베이징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은 이날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 집결한 뒤 간단한 점검 후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중국 베이징 민항관리간부대학(3성급 호텔)에 여장을 푼 연수단은 오는 14일까지 13박14일간 중국 원어민 교사들과 오전에는 중국어 연수를 받고 오후에는 쯔진청과 왕푸징 거리, 완리창청 등 중국 유적과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등 중국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중국의 어제와 오늘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경인일보의 베이징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국제적 안목을 넓혀주는 국내 최고의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