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애, 리듬체조 선발전 1위
[경인일보=김종화기자]이다애(김포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도대표 선발전 고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다애는 2일 김포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개인종합에서 94.65를 기록하며 최현희(흥진고·87.00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 여주사랑 걷기대행진 성료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일 여주 도전분교에서 유선영 여주군생활체육회장을 비롯 오세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관계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가족콘서트와 여주사랑 걷기대행진을 펼쳤다. 이날 가족콘서트에서는 비보이댄스, 태권도격파, 캠프파이어 순서로 진행됐으며 군민들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이은희 장관기사이클 2위
이은희(인천체고)가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여고부 크리테리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은희는 2일 전북 전주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고부 크리테리움 결승에서 46초57을 기록하며 남궁소영(서울체고)과 동시에 결승점을 통과했지만 사진 판독 결과 아깝게 2위를 마크했다.
■ FIFA회장 3위 한국팀 찬사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른 한국 대표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블래터 회장은 2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한국 팀은 아주 매력적인 축구를 보여줬다.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 놀랍고도 즐겁다"고 칭찬했다. 그는 한국의 '주포' 지소연을 두고는 "천부적인 기술을 지닌 한국의 플레이메이커 지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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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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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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