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슈만 & 브람스 페스티벌 챔버뮤직 시리즈 Ⅴ'가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 탄생 200주년을 맞아 슈만과 브람스의 실내악과 함께,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실내악의 명곡들을 연주해 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슈만과 브람스의 실내악 곡 중 클라라에 의해 가장 멋진 음악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던 피아노 3중주곡과 브람스가 오랜 기간동안 다듬어 내놓은 피아노 5중주곡을 선보인다. 전석 7천원. 문의:(032)625-8330~2 www.bucheonphi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