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화성/김학석기자]화성상공회의소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화성시 주관하에 관내 중장년층의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미취업자로서 33세 이상(1979년 이전 출생자)~60세 미만(1951년 이후 출생자)이며, 대상 기업은 화성지역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이번 고용지원사업은 행정인턴과는 달리 정규직 채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화성시민과 화성지역 중소기업을 연결하여 지역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기업활동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당 1명의 인건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3개월간 50만원을 지원받으며, 정규직으로 전환시 추가로 3개월간 30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1인당 2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시로부터 이번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7월 기준 화성지역내 80명의 인원을 배정받아 현재 약 20명의 인턴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9월 말 인턴모집 완료를 목표로 진행이 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구직인은 화성상공회의소 인력지원 담당자(031-267-4134~7)에게 문의하면 된다.
실직 중장년층 '재기의 발판'
화성상의, 중소기업 고용지원 사업… 33세↑ 미취업자 이달말까지 모집
입력 2010-08-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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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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