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임승재기자]인천시 연수구에 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강좌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만 7세 이상 만 19세 이하 자녀들로, 매월 6만원 내에서 스포츠강좌 등록 쿠폰을 지원받고 연 1회에 한해 스포츠용품 구입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032-810-71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