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인 '채드윅 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가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문을 열었다. 7일 오전 교문이 열리자 학생들이 학교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도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인 '채드윅 국제학교(Chadwick International)'가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문을 열었다.
 
   미국 채드윅 스쿨(Chadwick School)이 운영하는 채드윅 국제학교는 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외국교육기관 승인을 받은 뒤 개교 첫해 입학생 280명을 선발했다.

▲ 7일 오전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7일 오전 등교한 학생들이 학교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체 교과과정을 영어로 가르치는 이 학교는 유치원 과정과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의 총 12학년 정규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정원 2천80명 중 최대 30%(624명)까지 모집할 수 있는 내국인 학생의 20%(124명)는 인천에 사는 초.중.고교생에게 입학 우선권을 준다.

   채드윅 국제학교는 오는 10일 오후 3시 교내에서 채드윅 스쿨, 교과부, 지식경제부, 인천시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 7일 오전 등교한 학생들이 학교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 7일 오전 교사들이 학년별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교사들이 학년별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교사들이 학년별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등교한 학생들이 등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