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로클럽 인천점과 인천지역 내 7개 농협 하나로마트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협인천지역본부 제공

[경인일보=오지희기자]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7일 "인천지역 내 농협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에서 '제수용품 및 추석 선물세트 할인판매'와 '지역별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판매되는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국산 농축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10~30%가 저렴하다.

할인판매 행사는 하나로클럽 인천점과 남인천·남동·부평·검단농협 등 지역내 7개 농협의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1일까지, 직거래장터는 농협 인천본부가 운영하는 계양구청 남광장 장터를 비롯한 4개 지역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9일과 10일 계양구청 내 직거래장터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푸짐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