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일구 50m소총복사 대회新
[경인일보=김종화기자]권일구(인천중)가 제19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중부 50m 소총복사에서 대회신을 세웠다. 권일구는 12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577점의 대회신(종전 570점)을 작성하며 1위에 올랐다. 또 남고부 25m권총에선 이현용(인천 청학공고)이 582점의 대회 타이로 금메달을 따냈고 남고부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선 경기체고가 합계 1천732점으로, 남대부 트랩에선 이재성(경희대)이 123점으로 각각 우승했다.
■ 부천북중 장관기럭비 우승
부천북중이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럭비대회 중등부에서 우승했다. 부천북중은 12일 고성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중등부 결승에서 서울 사대부중을 45-22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 장경석 초교양궁 '금빛 시위'
장경석(김포 하성초)이 제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남녀초등학교양궁대회 남자부 개인종합에서 우승했다. 장경석은 12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종합(35·30·25·20m)에서 1천380점을 기록하며 강석(인천 인수초·1천373점)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 김수현 역도 여중부 신기록
김수현(수원중)이 제12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여자부 합계에서 중학생 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수현은 지난 1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69㎏급 인상에서 85㎏으로 대회신(종전 80㎏)을 세우며 2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04㎏으로 1위에 올랐다. 김수현은 합계에서 187㎏의 중학생 신기록(종전 187㎏)을 작성하며 1위에 올라 금 2, 은 1개를 획득해 MVP에 뽑혔다.
■ 지원영-신현준 더블스컬 정상
지원영-신현준(인천체고) 조가 제52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남고부 더블스컬에서 우승했다. 지원영-신현준 조는 12일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더블스컬 결승에서 6분57초70으로 전강호-박봉우(전북체고·7분02초58) 조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김주희 4대기구통합챔프 등극
국내 여자 프로복싱의 간판 김주희(24·거인체육관)가 세계 여자프로복싱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김주희는 12일 오후 안양체육관에서 펼쳐진 필리핀의 주제스 나가와(23)와 4대 기구 통합 타이틀 방어전 및 세계복싱연맹(WBF) 라이트플라이급(48.980㎏) 챔피언 결정전 10라운드 경기에서 판정승(2-0, 1무)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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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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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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