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상상공간-DMZ 600리 展'이 14일 오후 6시 수원미술전시관 1~3전시관 전관에서 개막,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사)경기민예총(대표·서종훈)이 주최하고 (사)경기민족미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 인천, 강원지역 다양한 미술작가들의 시선, 창작력을 모아 DMZ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경기민예총의 '2009 분단의 섬 DMZ전'의 연속 전시로 작가들과 함께 지난 여름 서해에서부터 동해로 이어지는 600여리 DMZ를 답사하고 워크숍을 통해 밀도있고 우수한 작품들을 생산, 발굴했다. 더불어 임진강에서 고성에 이르는 DMZ 일대를 조각그림으로 공동창작을 통한 대작을 생산하여 시민들과 호흡하여 생태계의 보고가 된 DMZ의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손장섭, 류연복, 류충렬, 김재홍, 김억, 서종훈, 김성수, 김종도, 박일훈, 김운성, 이주영, 이윤기, 임종길, 정세학, 송창, 김태헌, 이병철, 김건희, 김영화, 박은태, 이규찬, 이영학, 김서경, 윤한택, 김미선, 이안수, 김신, 김기호, 박흥순, 박흥식, 성낙중, 송효섭, 안만욱, 이말다, 이인철, 김선희, 조용상, 김영옥, 김재수, 성효숙, 유광식, 위종만 등 5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문의:김성수 경기민미협 부회장 010-2273-9822
예술로 전하는 DMZ 평화메시지
'상상공간-DMZ 600리'展… 20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입력 2010-09-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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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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