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목동훈기자]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올해 인천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탑을 받았다.
인천기계공고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상식·폐회식'에서 금탑을 받았다. 전국 1위 우수기관에 주는 상이다.
인천기계공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우수상 3개를 획득했다. 이 학교는 2007년 은탑, 2008년 금탑, 2009년 동탑을 받는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태우 학생과 원현우 학생이 각각 CNC선반, 판금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엄준범 학생은 옥내제어 직종에서 금메달을 땄다.
시·도별 순위를 보면 인천은 전국 4위로, 지난해(6위)보다 두 계단 올라섰다. 인천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7개, 우수상 10개 등 29개 직종에서 45명이 상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을 찾은 전국 시·도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인천의 이미지와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막 내린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기계공고 '금탑' 영예
입력 2010-09-13 23:37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09-14 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