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용인/윤재준기자]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0일과 13일 소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임시회 기간 중에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함으로써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에 대한 내실있는 검토와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처인성 주차장 조성사업(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체육공원 조성사업(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현장을 방문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13일 기흥레스피아,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기흥구 마북동), 수지레스피아, 삼성1차 아파트(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자연휴양림, 용인레스피아 현장을 방문해 집행부와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청취와 주요 민원 사항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현지 확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주요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현장 확인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